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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배다른 동생” 유재환, 사기 의혹 이어 충격 카톡 공개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성희롱 발언 의혹까지 휩싸였다.2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은 지난 2022년부터 개인SNS를 통해 작곡비 없이 곡을 주겠다는 홍보를 벌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믹싱 한 곡 당 130만 원을 받았을뿐더러, 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또한 유재환은 작업을 이유로 친해진 후에는 수백만 원을 빌려달라는 요구도 했다. 작업 채팅방 인원만 200명이 넘었다는 증언도 있는데, 피해 액수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유재환으로부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A 씨는 JTBC에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 생각했다”면서 “’엄마가 급성 심근경색에 걸렸다’, ‘사고가 나서 입원했다’”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미뤄진다고 생각했다”고 호소했다.이뿐만이 아니다. 유재환은 여성들에게 여러 차례 호감을 표현하면서 관계를 이어갔다. 피해자 A 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내용에 따르면 유재환은 “우리 몇 번만 자고 나서 사귀는 건 어떠냐”. “섹X(성적 파트너)로 오래 지낸 경우도 많았다”, “저는 섹시 토크, 더티 토크도 한다”고 말했다. A 씨는 유재환이 자신의 몸을 만지기도 했다며 피해사실을 추가 폭로했다. 더욱이 충격적인 건 정인경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폭로다.앞서 지난 23일 정인경과 결혼 소식을 발표했던 유재환. 그는 A 씨에게 “여자 친구와 절대 그런 사이가 아니다. 내가 스토킹 당하고 있었는데 여자 친구는 나의 배다른 동생이다”며 해명을 하기도.이와 관련해 유재환은 26일 자신의 SNS에 “개인적인 일들이 여럿 중첩하여 생겼고, 그러면서 건강의 이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어 “곡 작업은 진행은 되었으나 마무리하지 못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자꾸 연락을 피하게 됐다"며 "마음에 드시는 작업물을 전달하기 위하여 다시금 최선을 다하겠다. 금전적으로 돌려받으셔야 하는 분들은 연락 주시면 사실관계 확인 후 변제 하겠다”고 밝혔다.성희롱 관련해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사귈 만큼 가까운 사이였기에 대화가 19금이었던 것뿐”이라며 “이부분만큼은 악의적 편집이나 저만 잘못한 것처럼 몰려가지 않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한편 피해자들은 유재환을 형사 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2008년 ‘아픔을 몰랐죠’로 데뷔한 유재환은 2015년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노래 작곡가로 등장해 인기를 끌었다.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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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부업, PPL 수익도 나눠” 스타들이 유튜브로 가는 이유 ①

“방송은 부업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MC와 코미디언 등 연예인들이 유튜브로 활동 무대를 옮기고 있다. 유재석, 신동엽, 김대희 등 TV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이들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비슷한 듯 다른 콘셉트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플랫폼의 다양화와 함께 유튜브가 대세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이젠 연예인들이 방송사 출연보다 유튜브 활동에 더 힘을 쏟고 있는 분위기다. 유재석은 지난해 11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를 개설했다. 유재석이 자연스런 분위기 속 게스트들과 다양한 주제로 수다를 떠는 모습은 익숙하면서도 기존 TV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는 편안함이 더 담겼다. 주로 유재석과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등장해 믿고 보는 케미를 보장하는 터라, 에피소드당 평균 100만 뷰 이상, 최고는 1000만 뷰에 가까운 기록을 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당으로 익히 알려진 신동엽도 최근 술 방송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을 론칭하며 유튜브에 발을 들였다. 유재석 못지않은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는 만큼 초호화 게스트들이 출연하고, 때로는 19금 이야기까지 오가며 솔직한 분위기에서 나누는 이들의 이야기가 단번에 화제가 되면서 채널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는 60만 명을 육박했다. 또 김대희는 부캐를 내세운 ‘꼰대희’를 통해 콩트를 선보이며 일찍이 100만 명의 구독자를 넘어서며 방송 출연보다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다. 가수 성시경, 조현아 등도 유튜브에서 본업이 아닌 토크, 먹방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신선한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처럼 연예인들이 유튜브 활동을 본격화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제작 환경, 시청 환경 변화 등도 있으나 무엇보다 높은 수익 창출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유튜브를 운영 중인 한 인기 코미디언은 “방송 출연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며 “일정 구독자 수를 보유하게 되면 유튜브 수익이 방송사 출연료보다 훨씬 높다”고 귀띔했다.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들이 다수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관계자 또한 “유튜브 출연은 이른바 가성비가 높다”며 “한 편당 대략 15분으로 제작되는데 방송사 프로그램 녹화 시간보다 훨씬 짧은 데다가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의상, 분장 등의 준비 비용도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PPL(간접광고) 또한 주요 수익원으로 꼽힌다. 직접 자신의 이름을 내건 채널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사에서 운영하는 채널의 콘텐츠에 출연하는 경우 PPL의 수익을 나눈다. 지상파와 케이블에선 PPL 수익을 출연진과 나누지 않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연예인들로선 유튜브 출연이 훨씬 이익인 셈이다.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는 동시에 타 채널에 다수 출연하는 한 방송인은 “주로 영상 초반 소개되는 제품의 PPL 가격은 유명 채널일 경우 최소 7~8000만원”이라며 “유명 연예인들이 운영하고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일수록 PPL 단가가 훨씬 높아지는 데다가, 출연만으로 이 수익의 일정 부분을 나누고 있다. 제작사와 계약을 맺을 때부터 구체적으로 수익 배분 비율을 정하는데 PPL 등을 포함해 총 수익의 절반 이상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처럼 인기 코미디언뿐 아니라 연예인들의 유튜브 러시는 방송사들의 섭외 난항으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이 대중성을 보장하지만 이미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들의 경우 더 이상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홍보할 필요성이 없는 데다가, 제작진 입장에선 한정된 제작비에서 제시할 수 있는 출연료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한 지상파 PD는 “이젠 유명 연예인들에겐 방송사 출연이 먼저가 아니다”는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요즘 방송사 출연료는 유튜브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연예인들에겐 여기에 수익까지 직접 가져가는 유튜브 활동이 당연히 더 매력적일 수밖에 없지 않겠나”라며 “또한 아무래도 높은 규제가 있는 지상파와 케이블보다는 자유로운 환경의 유튜브 출연을 확실히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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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강호동·신동엽, 유튜브로 가는 국민MC들..K예능 중심축 변화②

국민MC라 불리는 유재석과 강호동, 그리고 신동엽이 유튜브 세상에 뛰어들었다. 국민MC들이 앞다퉈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K예능 중심축이 또 한 번 이동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11월 데뷔 이후 첫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를 개설했다. ‘핑계고’ 주 콘텐츠는 유재석과 친분이 두터운 게스트들이 출연해 수다를 떨고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는 것. 모든 회차가 100만 조회수를 넘기고 있으며, 최고 조회수 영상은 868만 뷰를 기록할 만큼 인기 채널로 자리매김했다.‘강심장리그’, ‘아는 형님’, ‘형제라면’, ‘나는 몸신이다’ 시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강호동도 지난해 12월 소속사 SM C&C채널에서 자체 콘텐츠 ‘강호동네방네’를 개설했다. 여행과 먹방이 주된 콘텐츠로 평균 조회수 70만 회를 넘기고 있다. 19금 토크의 대가 신동엽도 지난 8월부터 ‘짠한형 신동엽’이라는 채널을 개설하며 유튜브에 진출했다. ‘동물농장’, ‘실화탐사대’, ‘놀라운 토요일’,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동 중이던 신동엽은 ‘짠한형 신동엽’에서 게스트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19금 토크부터 어디서도 말하지 않은 속내까지 털어놓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널이 공개된 지 약 10일 만에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으며, 한달여만에 60만명에 이르고 있다. 특유의 화끈한 입담으로 사랑받았던 탁재훈도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으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구독자 132만 명을 보유한 ‘노빠꾸 탁재훈’은 탁재훈과 개그맨 신규진이 수사관으로 분해 게스트를 수사하는 탐문수사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코미디가 사라지면서 유튜브로 떠난 코미디언들이 ‘흔한남매’, ‘숏박스’ 등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김종국이 헬스라는 전문성을 살려 ‘짐종국’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이제는 K팝 스타들도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보다는 유튜브를 바탕으로 한 ‘자컨’(자체 콘텐츠)에 더 공을 들이고 있다.그런 상황에서 유재석 강호동 등 국민MC들까지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건, 2015년 이들이 지상파에서 처음으로 종편 등 케이블로 활동영역을 넓혔던 때와 닮아 눈길을 끈다. 유재석과 강호동 등은 1995년 케이블 채널이 개국한 뒤에도 10년 동안 지상파를 고집했다. 2011년 종편이 출범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그야말로 지상파의 자존심 같은 존재들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케이블 개국 꼭 20년만인 2015년 유재석은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강호동은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면서 케이블 프로그램 출연을 본격화했다. 두 사람의 케이블행은 지상파가 중심이었던 방송의 축이 케이블로 옮겨지는 신호탄으로 여겨졌다. 이후 유재석은 2018년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라는 또 하나의 대표 프로그램을 tvN에서 시작했으며, 강호동은 나영석PD와 tvN ‘신서유기’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두 사람의 케이블행과 함께 종편을 포함한 케이블의 전성기도 본격화됐다. 그렇기에 유재석 강호동, 그리고 신동엽으로 이어진 국민MC들의 유튜브행은 플랫폼의 축이 이동하는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 중인 한 유튜버 크리에이터는 “유재석 씨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헉’했다. 이젠 ‘유느님도 유튜브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저는 구독자 50만 명을 만들 때까지 약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연예인들은 채널만 만들었다 하면 기본 50만 명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눈여겨 볼 지점은 유재석과 강호동, 신동엽이 유튜브행은 연예계 지형변화와 맞물려 있다는 것이다. 유재석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안테나에 합류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강호동의 자체 콘텐츠는 예능 프로그램 제작도 하고 있는 SM C&C 채널에 게재되며 신동엽은 쿠팡플레이로 적을 옮기면서 유튜브를 시작했다. 이들 모두 방송사가 아닌 자체 스튜디오 개념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플랫폼이 확장되면서 콘텐츠 제작 방식도 바뀌고 있다. 무엇보다 유튜브 환경도 초창기 1인 미디어 개념의 크리에이터 시대에서 연예인 스튜디오 시대로 변하고 있다. 숏폼 소비가 늘어난 것도 짧은 시간에 눈길을 끌기 용이한 연예인들이 1인 크리에이터보다 유리하다.이처럼 유튜브로 스타들이 진출하면서 유튜브 콘텐츠 전쟁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실력 있는 스타들 입장에서는 자기의 재능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유튜브 웹예능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앞으로 유튜브 내 콘텐츠 전쟁은 더욱 심화되고 진입장벽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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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발달장애子 갑자기 증상 악화... 현재 대학교 졸업” (미우새)

권오중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권오중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권오중에게 신동엽을 버금가는 19금 토크의 달인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권오중은 “배우로 전성기로 누리던 중 아들의 발달장애를 알게 됐다”면서 “아들의 유일한 친구는 엄마와 아빠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아들에게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발달장애 아들 때문에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런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안 되더라. 그래서 도움이 되고 우리 아들도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권오중의 원래 아들은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잘 뛰어다니고, 말도 잘할 만큼 정상이었다고 한다. 그는 “어느 순간 증상이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갔는데, 어느 병원을 가도 진단명이 안 나왔다”면서 “결국 아내와 나, 아들이 유전자 검사를 했는 데 한국에 한 명밖에 없고 전 세계에 15명 겪고 있는 희귀 질환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오중은 아들의 대학교 졸업 사실을 알리면서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아들이 엄마에게 ‘대학 가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라고 말하더라. 갑자기 대학을 가겠다고 해서 멘붕이 온 기억이 난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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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발달장애 子 병명, 몇 년 전에 밝혀져… 치료 약 없어” (미우새)

배우 권오중이 뜨거운 부성애를 드러낸다.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6살 연상 아내와 결혼한 국민 사랑꾼이자, 소문난 아들 바라기 배우 권오중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19금 어록의 달인’으로 유명한 권오중과 ‘원조 19금 토크 1인자’ MC 신동엽이 이날 드디어 만났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19금 토크 경쟁’ 분위기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 권오중은 “신동엽은 지혜로운 19금이고, 나는 무식한 19금”이라며 진지하게 서로의 차이점에 대해 분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권오중은 6살 연상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 아내와 차 안에 너무 오래 있는 탓에 경찰에 불려 갔었던 일화를 밝힌다. 이에 경환 어머니가 “대체 차에서 뭘 했길래 오래 있었냐”라고 물어 스튜디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고.배우로 전성기를 누리던 중 아들의 발달 장애를 알게 된 권오중은 “아들의 유일한 친구는 엄마, 아빠라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아들과 가정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힌다. 이날 권오중은 특별한 아들을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권오중은 불과 몇 년 전에야 아들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되었다고 밝힌다. 전 세계에서 15명, 국내에서는 단 1명만이 해당하는 희귀한 케이스인 탓에 현재 치료 약도, 치료 진행 상황도 알 수 없는 상태이지만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 권오중의 모습에 모벤져스는 눈시울을 붉혔다고.아들의 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있던 권오중에게 입학 전날 극적인 기적이 일어났고, 진학하게 된 아들이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게 됐다고 해 권오중 가족에게 일어난 기적은 무엇이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권오중의 이야기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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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재미로 꽉 찼다…코미디 극장 공연 관람 포인트 공개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재미로 꽉 찬 1주 차 코미디 극장 공연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전 세계인이 즐기는 웃음 대축제의 개막식까지 단 하루 남겨둔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이 오는 25일(금)부터 9월 3일(일) 10일간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아시아 최초 최대 국제코미디페스티벌다운 수준 높은 코미디를 선보인다.오는 25일(금) 개그맨 이수근이 MC를 맡은 ‘제11회 부코페’ 개막식은 ‘부코페’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공연과 블루카펫으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연다.축제 1주 차 26일(토), 27일(일) 진행되는 코미디 극장 공연팀 ‘숏박스’, ‘졸탄쇼’, ‘변기수의 목욕쇼’, ‘투맘쇼’, ‘만담어셈블@부코페’, ‘싱글벙글쇼’, ‘리빙카툰듀엣’, ‘베리베리’, ‘가베지’는 관객참여형 코미디 공연부터 아슬아슬한 19금 토크쇼, 코믹 토크쇼, 마임 등 오직 ‘제11회 부코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꽉 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시작까지 단 하루를 남겨둔 가운데 축제 1주 차 코미디 극장 공연 관람 포인트를 짚어봤다.◆ 최고의 화제 팀 코미디언과 요즘 대세 유튜버가 모였다!MZ세대들이 극찬하는 최고의 화제 팀 ‘숏박스’는 오는 26일(토)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초특급 토크 코미디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숏박스’ 팀은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을 비롯해 요즘 대세 100만 유튜버인 ‘별놈들’의 나선욱부터 황인심, 장영호와 ‘웃겨듀오’의 남현승, 최기문까지 등장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2023년 유튜브 화제 팀이자 스케치 코미디 유튜버들의 개그 공연 쇼 ‘싱글벙글쇼’ 팀은 오는 27일(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스케치 코미디는 잠시 접어두고 정통 개그 콩트를 선보인다. 4팀의 유명 유튜버 ‘싱글벙글’, ‘웃기시네’, ‘하이픽션’, ‘다우소’가 모여 개그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Q&A 시간까지 갖는다.◆ 개그페이 극장으로 운영되는 코미디 공연!대학로 코믹연극 순위 1위 ‘졸탄쇼’와 성인들을 위한 가슴 뻥 뚫리는 코미디 콩트쇼 ‘변기수의 목욕쇼’는 26일(토), 27일(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웃은 만큼만 관람료를 내는 개그페이 공연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도입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개그페이 극장은 무료로 입장한 뒤 좌석마다 표정이 인식되는 테블릿을 통해 웃음 횟수를 측정, 웃은 만큼 관람료는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졸탄쇼’와 ‘변기수의 목욕쇼’의 특색있는 관람 포인트다.◆ 오로지 입담으로 웃음과 공감 이끄는 토크·콩트쇼!언어유희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담어셈블@부코페’와 코믹 토크쇼 ‘투맘쇼’는 26일(토), 27일(일)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진행된다. 듣다 보면 정신이 아득해지는 차세대 만담 듀오 ‘스낵타운’과 만담 그 자체가 되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천재 만담 듀오 ‘빵송국’이 이번 ‘부코페’를 위해 뭉쳤다. 5년 만에 돌아온 ‘투맘쇼’는 MZ보다 화끈하고 열정 넘치는 엄마들의 쇼를 유쾌하게 토크로 풀어낼 예정이다. 일상의 사소한 부분을 코미디 소재로 터뜨려버리는 이들의 코미디 토크·콩트쇼 역시 이번 ‘부코페’ 코미디 극장 공연의 핵심이다.◆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다채로운 해외 공연팀!오는 26일(토), 27일(일) 부산 KNN시어터에서는 ‘리빙카툰듀엣’, ‘베리베리’, ‘가베지’가 코미디 공연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효과음부터 마임, 넌버벌 마임, 영어 스탠드업 코미디 쇼까지 한층 더 강화된 해외 공연팀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내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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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亞 최초 안면인식 시스템 활용 개그페이 공연

‘부코페’가 아시아 최초 안면인식 시스템을 활용한 개그페이 공연을 선보인다.‘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에 따르면 10일간의 축제 기간 중 오는 26일과 27일 단 2일 동안 웃은 만큼만 관람료를 내는 개그페이 극장을 연다. 지난해 도입해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개그페이 극장은 무료로 입장한 뒤 좌석마다 표정이 인식되는 테블릿을 통해 웃음 횟수를 측정, 웃은 만큼 관람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이다.개그페이의 관람료 산정은 좌석에 설치된 표정 인식 프로그램에 따라 관객의 웃는 모습이 촬영되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발생한 웃음 횟수에 따라 관람료가 정해진다. 관람료는 웃음 1회당 500원으로 최대 40회, 2만 원까지 기록돼 오직 ‘부코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연이다.이번 개그페이 공연은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관객 참여형 공연 ‘졸탄쇼’와 성인들만을 위한 19금 비방용 토크쇼 ‘변기수의 목욕쇼’가 준비되어 있다. ‘부코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개그페이 공연으로 특색 있는 아시아 코미디 공연 문화를 지속해서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제 11회 ‘부코페’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한다. 올해 ‘부코페’는 개그페이 공연뿐만 아니라 ‘부코페’의 상징 블루카펫이 진행되는 개막식과 한층 더 강화된 극장 공연,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알리는 폐막식으로 축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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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끈한 입담 온다..‘마녀사냥 2023’→‘캠프火이어’ 출격 [IS신작]

올 여름 화끈한 입담을 펼칠 예능 프로그램들이 온다. 19금 토크의 원조인 ‘마녀사냥’이 1년 만에 돌아오고, 핑크빛이 아닌 고소각 연인들의 갈등을 두고 ‘마라맛’ 토크를 펼칠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연예계 대표 ‘호통’ 대명사인 방송인 이경규와 박명수가 의기투합한 ‘캠프火이어’가 시청자를 만난다. 지난 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은 현실 밀착형 연애 토크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터줏대감 신동엽을 포함해 김이나, 코드 쿤스트가 전 시즌에 이어 MC로 출격하고 주우재, 이미주가 새로운 MC로 낙점돼 화끈한 토크를 기대케 한다. ‘마녀사냥’의 시그니처 코너인 ‘그린라이트를 켜줘’, 거리의 연애 현역들과 실시간 소통을 나누는 ‘이원생중계’ 코너가 8년 만에 부활해 익숙함을 안기는 것은 물론, 연애를 하면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 때 어떤 방향이 더 나을지 선택하는 ‘위치 초이스’ 등 새로운 코너가 투입돼 색다름을 더했다. ‘마녀사냥’은 2013년부터 JTBC에서 약 2년간 ‘불금’을 책임진 토크쇼로 출발했다. 파격적인 주제와 돌직구 입담으로 공감을 자극하며 ‘그린라이트’ 열풍을 일으켰으며, 은밀하게 여겼던 성(性)에 관한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종영 후 7년 만인 지난해 OTT로 자리를 옮기면서 새롭게 단장한 ‘마녀사냥’은 플랫폼에 맞게 더 과감하고 화끈한 입담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선 새 MC, 새 코너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색깔을 확 끌어올릴 다채로운 게스트로 눈길을 끈다. 사랑 앞에서 솔직한 가수 던,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풍자, ‘솔로지옥 시즌2’에서 마성의 연애스킬을 보여준 덱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부부들의 불륜과 파탄, 남녀의 비밀과 거짓말, 연인의 배신과 갈등 등 드라마보다 더 독한 실제 사례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법적 자문을 전할 변호사들과 MC 김준현, 김지민은 모여서 VCR을 지켜보고,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유쾌하고 속시원하게 제시하며 토크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그간 각각 방송을 통해 보인 핑크빛 사랑꾼 이미지를 잠시 벗고, 서슬퍼런 남녀간 공방전에서 날 것 그대로의 강력 입담을 펼친다. 여기에 사랑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한국까지 건너온 로맨티스트 방송인 알베르토, 두 번의 이혼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 싱글맘 이지현, 연예계 '프로 썸남러'로 떠오른 개그맨 이상준이 패널로 합류했다. 이들은 장렬하게 연애 중인 커플 또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실제 갈등을 두고 치열한 매운맛 로맨스 공방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드라마보다 더 독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며 “MC와 패널, 그리고 변호사 군단까지 집단지성 패널들이 참여해 첨예한 공방과 사이다 같은 일침, 법률 해석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MBC에브리원 ‘캠프화(火)이어’는 이경규, 박명수의 신규 야외 토크쇼다. 60년 ‘앵그리’ 외길인생 이경규와 필터 없이 지르는 ‘국민호통’ 박명수가 화를 주제로 한 토크쇼로 뭉쳤다. MBC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토크쇼였던 ‘비디오스타’의 이유정 PD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비디오스타’가 다양한 MC와 게스트들의 향연으로 신선한 화제성을 불러왔던 만큼 이경규, 박명수와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캠프화(火)이어’는 이경규와 박명수의 호흡만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들은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웃음을 선사해왔다. 특히 지난 5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경규가 박명수에 대해 “전형적인 상업용이다. 자본주의로 화내는 거다. 나는 진짜 화가 나는 것”이라고 말하자 며칠 후 박명수가 “(이경규가) 정신적 지주이고 좋아하는 형님이지만 형님은 돈 안 받나. 언제 한번 붙자”고 말했던 게 화제를 샀다. 이들의 대결이 ‘캠프화(火)이어’에서 어떻게 현실화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캠프화(火)이어’는 오는 8월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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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시즌제 출격! 이 갈고 돌아온 이성민부터 19금 토크쇼 ‘마녀사냥’까지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티빙: ‘마녀사냥 2023’레전드 연애 토크쇼 ‘마녀사냥’이 7일 첫 공개된다. ‘마녀사냥 2023’은 지난해 방영된 ‘마녀사냥 2022’보다 더 현실적이고 공감을 일으키는 사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과감하고 자유로운 토크의 장을 연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에 이어 뉴페이스 주우재, 이미주가 새롭게 합류해 신선함을 더한다.시민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무수한 명대사를 탄생시킨 ‘이원생중계’ 코너가 8년 만에 부활한 점도 기대를 높인다. “환승을 나에게 하겠다는 남자, 만나도 될까요?”, “자꾸 좋냐고 물어보는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지만 쉽게 말할 수 없었던 고민들을 소개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코너를 추가해 더욱 솔직하고 대담하게 현실 초밀착 연애 고민들을 다룰 예정이다. #디즈니+: ‘형사록’ 시즌2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호평을 받았던 디즈니+ ‘형사록’이 지난 5일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서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형사록’은 시즌2에서 더욱 거대해진 이야기를 다룬다.시즌1에 이어 배우 이성민이 30년 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을 맡는다. 여기에 지난 시즌 함께 했던 강력계 에이스 이성아 역의 경수진, 손경찬 역의 이학주가 함께 해 한층 성장한 캐릭터 서사를 그려낸다.이번 시즌2에는 새로운 얼굴도 합류했다. 경찰계의 전설 최도형 역에 정진영, 여청계 신임 팀장 연주현 역에 김신록이 합류해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다. 여기에 신스틸러 고규필, 김재범, 현봉식 등 다양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왓챠: ‘주술회전’ 2기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주술회전’ TV 애니메이션 2기가 7일 공개된다. ‘주술회전’은 일본 만화 잡지 주간소년점프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작품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0’는 국내에서 66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주술회전’ 2기에서는 인기 캐릭터인 고죠 샤토루의 과거가 그려질 예정이다. 1기와 극장판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주술회전’에 대해 “독특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장면으로 단기간에 팬덤을 형성했다”면서 “주인공뿐만 아니라 악역까지도 강력한 매력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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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2023’, 올 7월 티빙 첫 공개..주우재‧미주 MC 합류 [공식]

‘마녀사냥 2023’이 오는 7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3’ 제작진은 23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주우재, 이미주 등 MC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 2013년 전국에 ‘그린라이트’ 열풍을 일으킨 19금 연애 토크쇼 JTBC ‘마녀사냥’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주제와 신선한 구성, MC들의 돌직구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다시 돌아온 ‘마녀사냥 2022’는 오리지널 연애 상담 토크쇼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2’에 이어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2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공식 클립 영상 누적 조회 수 6300만 뷰와 쇼츠 조회 수 44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올여름 ‘마녀사냥 2023’이 현실 밀착형 연애 이야기로 돌아온다. 누구나 갖고 있지만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하는 가장 보통의 연애 고민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마녀사냥’ 시리즈의 시그니처 코너 ‘그린라이트를 켜줘’를 비롯해, 거리의 ‘연애 현역’들을 실시간으로 만나 소통하는 ‘이원 생중계’ 코너가 8년 만에 돌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새로운 코너가 더해져 더욱 다양한 관점에서 현실 초밀착 연애 고민들을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또 더 강력해진 MC 군단이 출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국민MC이자 ‘마녀사냥’의 터줏대감 신동엽이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과 생동감 있는 재연, 공감 가는 조언으로 ‘마녀사냥’의 아이덴티티를 굳건히 지킨다. 마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섬세한 화법으로 19금 토크도 고품격으로 풀어낸 김이나, 예리하고 냉철한 진단으로 현실 연애 노하우를 대방출한 코드 쿤스트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마녀사냥 2022’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리얼한 재연으로 레전드 짤을 탄생시켰던 주우재가 MC로 합류, 예능 대세 다운 물오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마지막으로 ‘놀면 뭐하니’, ‘식스센스’ 등으로 예능감을 입증한 이미주가 합류해 ‘미주광이’다운 톡톡 튀는 매력과 거침 없는 입담을 발휘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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